세가의 마지막 유산 드림캐스트

세가의 마지막 콘솔게임기 "드림 캐스트"

첫 탄생

아케이드 게임들을 집에서 할수있게끔 세가의 꿈을 실현 시킨 게임기 였기고 모뎀을 장착하여 온라인 플레이 지원 하였기에 당시 많은 게이머들이 기대를 가졌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3D 처리기능과 2D 처리기능 을 둘다 가진 세가의 야심찬 게임기였습니다.

세가 드림캐스트가 초기 에는 15만대에 달하는 판매량으로 세가를 승승장구 하게 해주었으며 콘솔게임계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이 판매량의 원동력은 버추어 파이터 3의 대박 과 엄청난 성능에도 가격은 저렴하였기에 가정용 게임의 끝판왕으로 불렸었습니다.

일본에서의 성공을 확인 한뒤 세가는 바로 미국 을 타겟으로 삼아 새로운 런칭을 준비하며 승승장구를 이어나갔습니다.

소니의 견제에도 세가의 드림캐스트는 가격을 1만엔 인하하는 엄청난 강수를 두며 자신들의 계획을 실현해나아갔으며

북미에서 소닉 어드밴처와 소울칼리버 그리고 NFL2K 로 하여금 성공적인 북미 게임 시장 진출을 이루어냈습니다.

하지만 승승장구하며 더이상 적수가 없을꺼라 믿던 세가의 드림캐스트가  3년 만에  생산을 중지하는 상황 까지 오게되었죠.

새로운 강적의 등장

바로  "플레이스테이션2" 발매가 시작되자마자 세가의 드림캐스트는 몰락의 길로 하염없이 추락하기 시작했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2는 전작품인 플레이스테이션 1의 게임들을 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플래이 할수있고 DVD 기능을 탑재하여 비디오 들을 시청할수도있었죠.

뿐만아니라 플레이스테이션2는 파이널판타지9, 드래곤퀘스트7 그리고 철권등이 발매되어 플레이스테이션2를 지원하였습니다. 

세가는 이에 굴하지않고 바로 "이터널 알카디아를" 출시하며 부족했던 RPG 게임 시장을 장악하려했습니다. 이후 "이터널 알카디아" 는 세가에서 가장 재밌었던 RPG라고  불리우고있습니다.

세가는 자신들의 드림캐스트이 가격을 99달러 까지 인하하였고 "사쿠라 대전3" 으로  드림캐스트의 매출을 상승시켰으나  수많은 플레이스테이션2의 대작 타이틀 앞에 결국 무릎을 꿇고맙니다.

역사속으로

결국 세가는 더이상 콘솔 게임기를 제작하지 않겠다고 발표하며 콘솔 게임 시장에서 철수 해버리고맙니다.

이렇게 이제는 세가를 콘솔게임기 시장에서 만나볼순 없지만 과거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과 닌텐도의 닌텐도 64와 경쟁하였던 명작 콘솔기기였고 이제는  추억속으로 사라져 버렸습니다.

하지만 세가의 드림 캐스트는 잠시나마 콘솔게임 시장의 중요성을 전세계 기업들에게  보여주었고 이 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 까지 콘솔시장의 참가하게되었죠.

세가는  명작 타이틀과 함께 게이머들 에게 추억을 선사해주었고 이것 만으로도 충분히 명작 콘솔기기 였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