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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포켓몬,젤다 등 닌텐도를 대표하는 게임들을 피규어로

 

만나볼수있는곳 


바로 아미보 (Amiibo)



아미보의 첫 탄생은?

먼저 아미보(Amiibo) 의 유래는 스페인어로 친구를 뜻하는 아미고 와 일본어로 친구를 뜻하는 아이보 의 합성어입니다.
2014년 E3에서 처음 공개되었으며 단순한 피규어가 아닌 닌텐도 게임기기들과 호환이 가능한 새로운 형식의 피규어임을 강조하였습니다.

통신시스템으로 피규어의 데이터를 읽어 게임 정보를 저장할수있는 피규어지만 저장할 수 있는 게임 데이터는 단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저 단순한 호환 피규어일줄알았지만 2014년 말부터 판매를 시작하여 2015년 1월에는 570만 개의 피규어가 팔려 모두를 놀라게 하였습니다.

성공의 원동력은??

이러한 대성공에는 여러 이유가 있었는데 먼저 피규어의 퀄리티가  가격대에 비하여 월등하고 또한 모두가 알고 있는 유명한 게임 속 캐릭터들 이여서 관상용 또는 호기심으로 사는 구매자들이 예상외로 엄청나여 의도치 않게 다양한 구매층을 만들어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기존 닌텐도 게임 유저들은 Will U, 닌텐도 3DS,  NEW 닌텐도 3DS, 닌텐도 스위치 등 여러 유명 게임기 기와 연동이 되어 아미보를 구매하기 시작합니다.


호환되는 게임 타이틀들이 다양하고 인기있는 게임들이며  대난투 스매쉬 브라더스 ,  폿권( 포켓몬 철권), 동물의 숲, 슈퍼 마리오 메이커, 스플래툰 등  엄청난 대작들을 플래이 하시는 게이머들이라면 안 살 수가 없는 닌텐도의 아미보 입니다


아미 보를 연동시키면 게임 내에서는 구할 수 없는 옷, 장비 등을 제공하며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까지 지원하는 일종의 DLC 형 피규어인 셈이죠.


특히나  해외에서 가장 유명한 격투게임 중 하나인 슈퍼 스매쉬 브라더스( 대난투), 닌텐도 Will U를 성공적으로 이끈 스플래툰 때문에 아미 보는 어느덧 게이머들의 필수 장비가 되어버렸습니다.

피규어를 넘어서

동물의 숲 같은 경우는 아미보 피규어 뿐 만 아니라 아미보 카드를 발매하여 보다 더 새로운 게임 플레이를 지원하였습니다.


요시 울 월드에서는 피규어 와 카드가 아닌 봉제인형으로 된 아미보를 출시하여 아미보가 오직 피규어 만이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였습니다.


가격에 비하여 멋진 퀄리티, 누구에게나 친숙한 캐릭터들, 장식용으로 두기 편한 작은 사이즈, 마지막으로 자신이 플래이 하는 게임과 연동 가능.


 이 모든 장점을  가지고 있는 아미 보는 당연하게도 물량이 꽤나 부족하여 유명 캐릭터 또는 한정 아미보는 구하기 힘든 상황까지 생겨버렸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정 아미보를 구매한 뒤 비싼 가격에 되팔아 치우는 분들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

아미보의 엄청난 인기 때문에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고 있지만 그 또한 수많은 유저들이 아미보를 사랑한다는 뜻이겠죠.


단순 게임 지원 피규어지만 이제는 여러 타이틀 게임들보다도 더 수익을 벌어들이는 아미보.


아미보의 성공은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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